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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조기유학, 캐나다 유일의 공립기숙사 학교 골든힐 교육청 (1)

유학정보/캐나다유학

by 유학다비드 2022. 6.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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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조기유학, 어디로 가야할까요?

자녀들을 유학보낼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는 어디신가요? 미국, 호주, 중국, 영국 등 다양한 국가를 떠올리시겠지만 최근들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캐나다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캐나다는 국내의 치열한 입시와 삶에 지친 분들이 이민과 함께 자녀교육을 위해 선택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교육은 단순히 전인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제학업성취도 평가라 불리는 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Test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는 2000년 이후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 결과인 2018년도에는 OECD 회원국 중 읽기 2위, 수학 7위, 과학 5위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같은 영어권 국가들 중에서 상당히 높은 성과이며, 사교육이 많지 않은 국가 특성상 공교육으로만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낼 만큼 우수한 교육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의 방증입니다.

 

이렇게 공교육이 좋은 성과를 내다보니 캐나다로 유학가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사립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공립학교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사립학교만 입학이 가능하거나 사립학교가 선호되는 타 영어권 국가와의 차별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립학교인 만큼 사립학교에 비해 연간 유학비용도 저렴해 가성비까지 높은 것이 바로 캐나다조기유학입니다.

 

캐나다 유일의 공립교육청 운영 기숙사 보유, 골든힐 교육청

캐나다조기유학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 밴쿠버와 토론토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대도시이기고 가장 먼저 조기유학의 문이 열린 곳이라 학교나 프로그램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국제학생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관리형 프로그램이라는 명목 하에 기존유학 비용에 2배 이상 소요되는 등 캐나다 유학 만의 특장점이 사라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보니 캐나다유학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신 분들은 꼭 대도시를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캐나다 골든힐 교육청은 알버타주 제 2의 도시인 캘거리에서 약 40분 정도 떨어진 Strathmore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육청이 위치한 Strathmore를 비롯하여, Drumheller, Three Hills 세 지역의 공립학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골든힐 교육청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캐나다 내에서 유일하게 공립교육청이 국제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안내드린 3가지 지역에 각각 국제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빠르게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공립교육청이 직접 운영한다는 것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신뢰가 높고, 호스트에 따라 복불복인 홈스테이에 비해 매년 같은 수준으로 관리가 된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골든힐 교육청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우수한 시설입니다. 골든힐 교육청이 속한 알버타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부유한 주이며, 교육에 대한 투자도 많아 다른 지역의 학교들보다 매우 우수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목공, 전기, 미술, 미용, 패션, 정비 등의 과목을 위한 실습실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으며, 3D프린터 및 실험실 등 고가의 장비들도 중고등학교 때부터 다뤄볼 수 있습니다.

 

골든힐 교육청은 약 4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를 관리하고 있지만, 국제학생이 입학가능한 학교는 지역별로 정해져 있습니다. 국제학생 진학이 가능한 학교에는 국제학생 담당자가 있고, 교육청 내에서도 국제학생 전담팀이 있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제학생들이 진학 가능한 학교는 어디인지, 비용은 얼마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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